처음, “미래 기술을 체험할 기회”라고 들었습니다
처음 이 프로그램을 소개받았을 땐, 그저 궁금했습니다. 이공계 학생 대상으로 미국 본사를 방문한다는 말만 들었죠. 그런데 참가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나니 그것이 흔한 체험이 아니란 걸 금세 알게 되었습니다. 그곳에는 기술과 호기심이 함께 숨 쉬고 있었어요.
무엇을 만났냐고요? 기술 그 이상의 경험입니다
투어 기간 동안 새로운 통신 기술과 연구 현장을 직접 보고, 엔지니어들과 멘토링도 진행했습니다. 공식 일정 외에도 참여자들은 퀄컴 본사의 실험실 문을 조심스레 두드릴 수 있었고, 저마다의 방식으로 기술을 ‘내 것으로 만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비용은 전혀 들지 않지만, 얻는 건 많습니다
항공료, 숙박, 현지 교통 모두 프로그램에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경제적 부담 없이 미국 현장에서 기술 흐름을 체감할 수 있었죠. 어떤 이들에게는 유학이나 해외 취업에 대한 ‘가능성의 문’을 여는 전환점이 되기도 했습니다.
지원 과정은 쉽지 않았지만, 그래서 의미 있었습니다
1차 서류, 2차 면접, 그리고 기술 기반 제안서 제출까지. 지원서 작성에 수개월이 걸릴 만큼 준비가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그 준비 기간 자체가 자신의 진로를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돌아온 참가자들의 변화
전공 동기들 중 해외 석사 진학과 글로벌 기업 취업을 선택한 비율이 높았습니다. 그들에게 퀄컴 투어는 단순한 방문이 아니라, 미래를 그리는 계기였습니다. 그 기억은 지금도 각자의 커리어에 자극이 되고 있습니다.
왜 아직도 의미 있는가요?
팬데믹 이후 잠시 멈췄던 활동이 다시 열리면서 많은 이들이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이야기합니다. 이투어는 단지 기술 투어가 아니라, 세계를 바라보는 시선을 확장하는 대화였고, 함께 나눈 호기심은 다시 질문과 성장으로 이어졌습니다.
만약 당신이 이공계 학생이라면
하루에도 수없이 새로운 기술을 접하지만, 직접 보고, 만지고, 경험하기 전엔 그 기술이 진짜 내 것이 되지 않습니다. 퀄컴 투어는 그 경험의 출발점입니다. 생각보다 더 먼 곳으로 생각보다 더 깊이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마무리하며
기술 프로그램도, 여행도 아닌, 미래를 엮는 시간. 퀄컴 IT 투어는 기술 너머의 경험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경험은 참가자 각자의 길에 작은 빛을 남겼습니다.
